텐마인즈, 브레오 현대 뷰티인보우 입점 결혼 1주년을 맞은 30대 직장인 박선진(35) 씨. 소비 주도권을 가진 그녀는 에어컨이나 생활용품을 살 때 백화점이나 아울렛을 둘러보고 결정한다. 최근 새 옷을 사기 위해 백화점에 방문한 정혜원(38) 씨. 여성복 매장을 둘러보던 중 독특한 하이브리드 매장을 발견했다. 그녀는 화장품부터 뷰티 디바이스까지 갖춘 매장에서 발 마사지기를 체험하고 구매했다. 소비 시장에서 ‘그녀(She)’와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 ‘쉬코노미’가 떠오르고 있다. 여성의 소비 결정권이 커지면서 이들을 잡기 위한 마케팅이 붐을 이루고 있다. 헬스&뷰티 전문 기업 텐마인즈(대표 장승웅) 휴대용 마사지기 브랜드 브레오(Breo)를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뷰티인보우에 선보였다. 브레오는 눈·목·어깨·손·발·무릎·두피 등 신체 각 부위를 마사지하는 기기다. 뷰티인보우 매장에서는 소비자가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쇼파에서 브레오 마사지기를 활용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뷰티인보우 관계자는 “짐을 들고 오래 걸은 여성은 손과 발 마사지를 선호한다”며 “5분 마사지로 편안한 휴식감을 제공해 구매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고 전했다.
헬스&뷰티 전문 기업 텐마인즈(대표 장승웅)가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인 ‘2018 이태리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헬스와 뷰티 케어가 결합된 색다른 휴식 문화를 선보인다. 텐마인즈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유럽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사 대표 뷰티 라인인 릴렉스 팩 브랜드 아쿠아쿠(aquaqu)와 주름 개선 패치 브랜드 니들아쿠아(needle aqua)를 소개한다. 뷰티 라인과 짝을 이루는 휴대용 마사지기 브레오(breo)와 허그브레오(hugbreo)도 함께 선보이며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힐링&휴식 개념 헬스테틱(헬스+에스테틱)을 알릴 예정이다. 아쿠아쿠는 브레오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접목시켜 지난해 5월 출시했으며 마사지기와 함께 사용시 시너지 효과를 내는 피로 완화 팩이다. 눈과 손, 발 등 신체 부위에 맞춰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 장벽 강화 및 주름 탄력 개선, 피부 진정, 쿨링 효과 등 기능별로 특화된 4개의 라인이 있다. 특히 컬러 테라피와 아로마 테라피를 결합시켜 심리 상태에 따라 색상과 모양, 향 등을 골라 쓸 수 있어 최적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