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화장품 시장 20대가 주도한다
코스타리카 국민 소득이 증가하면서 화장품 시장이 호황을 맞고 있다. 특히 코스타리카 뷰티 시장 주 소비층이 20대라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더욱 높게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중남미 국가 전반에 걸쳐 내수 시장이 주춤하면서 화장품 소비가 31.5%로 대폭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코스타리카를 포함한 대중남미 한국산 화장품 수출액은 오히려 단 3년만에(2016년기준) 268.4% 증가하며 급 성장을 보였다. 코트라 김현진 파나마무역관은 보고서에서 중남미 국가 가운데 한국산 화장품 주 수입국은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와 같은 남미 국가인 한편 코스타리카, 파나마와 같은 중미 국가에서는 아직은 한국산 화장품이 괄목할만한 시장 점유를 보이고 있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코스타리카는 중미 국가 가운데 2016년 기준 뷰티 관련 제품 수입액 순위에서 1위국인 과테말라와 적은 격차로 2위를 차지하며 중미 국 가운데 뷰티 관련 제품 수입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Chanell Lounge and Spa의 Mr. Yenory Bustamante 사장은 "뷰티시장은 모든 여성, 남성 기업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파나마에서 이 산업분야가 크게 성장하고 있고 고객들이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