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화장품 사러 편의점 간다"
뷰티 플랫폼으로 진화…전용 화장품 출시↑ 편의점이 뷰티 플랫폼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화장품을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구매하려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편의점이 새로운 화장품 구매 채널로 떠올랐다. 최근 각 뷰티 브랜드는 편의점 입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전용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층 확대에 돌입했다. 특히 편의점 고객 특성을 반영해 고품질·저가격을 실현한 뷰티 브랜드가 호응을 얻고 있다. 편의점 전용 ‘메디힐 필로소프트 버블레이저 패드’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은 H&B스토어에서 인기를 끈 메디힐 필로소프트 버블레이저 패드를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메디힐 필로소프트 버블레이저 패드는 물을 묻히면 거품이 생겨 간편하고 빠른 클렌징을 돕는다. 파파인 엔자임 효소 파우더와 필링 패드를 결합해 피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메이크업을 깨끗이 지워준다. 메디힐은 GS리테일 PB 브랜드 YOUUS(유어스)와 협업한 이 제품을 GS25·GS슈퍼마켓 등에 판매하고 있다. 기존 패드 20매 제품을 2매씩 소포장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한 것이 특징. 메디힐 관계자는 “GS25 1,000여 개점에 입점한 필로소프트 버블레이저 패드가 2030 젊은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