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치社와 공식 계약 체결…8월 백화점 등 유통 확대 씨이오인터내셔널(대표 김유성)이 영국의 니치 향수 브랜드 펜할리곤스와 공식 수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식 계약은 푸치(PUIG)社와 이뤄졌다. 푸치는 펜할리곤스 외에도 프라다, 발렌티노, 파코라반 등 유수의 향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퍼퓸 그룹이다. 펜할리곤스는 1870년대에 고급 프래그런스 하우스를 운영하던 윌리엄 펜할리곤스가 빅토리아 여왕 시대 영국 왕실의 공식 미용사와 조향사로 임명되면서 시작됐다. 영국 왕실이 그 가치와 감각을 인증하는 브랜드에게만 수여하는 신뢰의 상징인 로열 워런트(Royal Warrant)를 수여 받기도 했다. 특히 펜할리곤스는 고급 원료 사용과 150년 전통의 블렌딩 테크닉으로 그 어떤 향수보다 품격 있는 향기를 선사한다. 브리티쉬 왕실의 품격을 상징하는 윌리엄 초기 바틀 디자인과 향취를 유지하고 고급스러운 리본 데코레이션을 사용하면서 펜할리곤스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이어가고 있다.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브랜드 히스토리는 물론 품격 높은 향취와 유니크한 바틀 디자인으로 니치 그 이상의 향수를 찾는 트렌드세터와 패션피플 사이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씨이오
사피아노 가죽 · 밀라노 로고 담은 듀오 향수 프라다가 프라다만의 고급스러움을 담아낸 새로운 듀오 향수, 라 팜므(La femme)와 르 옴므(L’homme)를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프라다의 상징인 사피아노 가죽, 밀라노 로고, 체크 무늬, 기하학적 디자인을 담았다. 프라다 라 팜므는 프라다스러운 여성스러운 플로럴 향취로, 첫 향은 푸루메리아와 일랑일랑이 조화를 이룬다. 이어 부드러운 바닐라, 황홀한 투베로즈 앱솔루트가 여성스러움을 더하고 마지막으로 베티버가 더해진다. 바틀은 전체적으로 반원 형태의 디자인으로 뒷면은 화이트 사피아노 가죽을 덧댔으며 골드빛이 가미됐다. 프라다 르 옴므는 남성 향수에 많이 쓰이는 아이리스와 앰버 향취로 ▲네롤리 ▲제라늄 ▲파출리가 조화를 이룬다. 바틀은 라 팜므와 마찬가지로 반원 형태에 뒷면이 블랙 사피아노 가죽으로 입혀졌고 그 위에 밀라노 로고가 새겨졌다. 이와 함께 실버 컬러로 심플하고 고급스러움을 나타낸다. 프라다 라 팜므·르 옴므는 전국 백화점 씨이오 파퓸스 매장과 BTY갤러리에서 구입할 수 있다. ceo.kr www.pra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