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국제화장품기술전 등 킨텍스서 동시 개최 2019 국제제약‧화장품위크(ICPI 2019)가 16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막을 열었다. 20개국 850곳 기업이 2천500여 부스로 참가한 이번 국제제약‧화장품위크는 △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시회를 비롯해 △ 국제 제약‧바이오‧화장품 기술전 △ 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 △ 국제화학장치산업전 △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 △ 국제물류산업대전 등 6개 전시회를 통합 개최했다. 먼저 제4회를 맞은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시회(CI KOREA 2019)는 국내 화장품산업 성장의 숨은 조력자이자 핵심 분야로 주목 받고 있는 화장품 원료‧소재, OEM‧ODM, 패키지 관련 우수 제품과 기술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B2B 전시회로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신기술과 신소재뿐만 아니라 천연‧유기농, 기능성 소재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번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시회에는 △ 더마밀(고기능성‧고감성 화장품 원료‧제품) △ 비에스티(천연 기능성 화장품 원료) △ 바이오솔루션(세포기반 바이오기술 농축 기능성 화장품
앰플 간편 절단‧유리가루 혼입 방지 필코메이드(대표 정훈철)는 간편하고 안전하게 유리 앰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앰플오프너(Ampoule Cutter Opener)를 개발했다. 앰플은 충진‧밀봉 시 음압이 형성돼 앰플을 개봉할 때 미세 유리파편이 앰플속으로 빨려들어간다. 또한 앰플을 손으로 개봉시 앰플 병에서 떨어지는 미세 유리가루가 손에 상처를 입히거나 내용물이 담긴 병 안으로 들어가 제품 사용시 피부에 손상을 입히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이에 필코메이드는 앰플오프너를 사용해 유리 앰플 뚜껑을 간편하고 안전하게 절단, 세이프캡을 끼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앰플 절단시 유리가루가 앰플 병 안으로 침투했어도 세이프캡에 적용된 필터가 앰플 안으로 들어간 유리가루를 걸러내 안전하게 내용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제작했다. 정 대표는 “앰플은 내용물의 물리적‧화학적 변질 없이 가장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용기지만 앰플을 개봉할 때 많은 소비자들이 ‘손을 베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뿐만 아니라 앰플 용기 안으로 유리가루의 혼입이 늘어나면서 사용이 줄어들기 시작했다”며 “이에 필코메이드가 개발해 특허받은 세이프캡의 안전성을 인증 받아 클랍 등 메이저 업체에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