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무역 확대 위한 협력 ‘시동’
7일, VK생활건강 ‘한·중 비즈니스 파트너 협약식’ 개최 “사드로 막힌 중국 수출 길, 민간 외교의 힘으로 뚫어라!” 거대 소비시장을 지닌 중국과 우수한 화장품 제조기술을 보유한 한국 간 무역 활성화를 위한 협업망이 구축됐다. VK생활건강(대표 이연화)이 오늘(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중 비즈니스 파트너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 이연화 VK생활건강 대표 △ 류선장 란멍메이즈유한공사 회장 △ 이건위 롱드림 대표 △ 리웨이 중국백화상업협회 화장품국제분회 비서장 등 한·중 뷰티산업 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했다. VK생활건강(대표 이연화)과 중국 화장품 제조·유통회사 롱드림(대표 이건위)은 화장품 연구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MOU를 맺었다. 양 사는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 화장품 중소기업과 중국 바이어 간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중국 산동 란멍메이즈유한공사(회장 류선장) 계열사인 롱드림은 중국 바이어 80여명에게 판권 수권서를 전달했다. 이연화 VK생활건강 대표는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며 “한국과 중국 간 화장품 무역을 활성화해 세계로 뻗어나가자”고 전했다. 이어 “롱드림과 손잡고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