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협회, 기업 부담 줄이고 국산 화장품 경쟁력 제고 모색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http://www.kcia.or.kr)가 화장품 제조기업의 제조·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화장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국산 화장품의 품질 경쟁력을 향상해 수출국 다변화를 모색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까지 ‘화장품 GMP 전문가 양성과 인증 컨설팅’ 사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통 화장품의 품질 부적합 사례가 발생하고 해외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GMP 인증 요구가 증가하는 등 안팎으로 GMP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국내 제조기업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의한 CGMP 도입이 부진하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재정적 부담으로 화장품 GMP 도입이 어려운 국내 중소 화장품 제조기업과 관련 실무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식약처 지원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사업범위는 크게 화장품 GMP 전문가 양성교육과 화장품 GMP 평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 두 부문. 화장품 GMP 전문가 양성교육은 중소 화장품 제조기업 소속 실무자를 대상으로 심화·실무 등 단계별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내용은 △ 화장품GMP의 이해 △ CGMP 적합업소 추진사례 △ 화장품
“GMP는 이론 아닌 현장 실행 업무” 32년 경력 최고 베테랑…화장품GMP는 세계 최고 수준 “공장 건설의 첫 단계는 전문가의 컨설팅이 필수입니다. 건물·시설·장비라는 하드웨어 3요소에 이를 운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것이 바로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의 4대 기준이 되는 것이죠. 이에 대한 인식과 컨설팅이 동반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장부터 덜컥 짓다가는 후에 부담하게 될 비용과 시간의 부담은 사전 컨설팅을 진행했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다가오게 됩니다.” 화장품·의약품·식품 등 GMP 컨설팅만 32년 경력을 자랑하는 홍진학 AMS경영컨설팅 대표는 이 부문 자타공인 최고의 전문가. 대학에서 화학을,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홍 대표는 이 같은 전공분야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관점에서의 화장품 GMP 컨설팅을 전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GMP 인식과 의무화가 앞서 있었던 제약 산업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하던 홍 대표는 화장품 산업의 발전상에 주목하고 화장품 GMP 컨설팅을 3년 동안, 그것도 독학으로 준비했다. 당시에는 화장품 GMP 전문가가 거의 전무했고 관련 서적도 없던 상황이어서 외국 사례를 구해 ‘
협회, 국내 제조업체·시설 신축업체 대상 무료 시행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http://www.kcia.or.kr)가 화장품 제조업체의 ‘제조·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화장품 GMP 전문가 양성과 인증 컨설팅’을 실시한다. 협회는 이를 통해 안전한 화장품을 유통하고 국산 화장품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 수출국 다변화를 모색할 수 있도록 국내 제조업자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협회 측은 수요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니즈 파악을 위해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 희망업체를 오는 30일(금)까지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화장품 GMP 도입을 준비하는 국내의 모든 화장품 제조업체(제조시설 신축 업체 포함)로 한다. 이번 컨설팅과 관련해 소용되는 비용은 별도로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자세한 관련문의와 수요조사 제출은 협회 홈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이지연 담당자 (전화: 070-8709-8615·팩시밀리: 02-782-6659·E-mail: junetenth@kcia.or.kr)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