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패키지·콘텐츠 부문 디자인 공모전 리더스코스메틱(대표 김진구)이 디자인 공모전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어워드’를 연다.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어워드는 △ 리더스코스메틱 패키지 디자인 △ 브랜드를 개성 있게 그리는 콘텐츠 디자인(영상 또는 캐릭터) 등 두가지 부문으로 진행한다.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는 리더스코스메틱의 브랜드 이미지에 어울리는 새 주제의 마스크팩, 기초 제품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전문 평가위원과 관련 부서가 △ 작품 완성도 △ 디자인 활용성 △ 주제의 명확성 △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 콘텐츠 디자인 부문은 영상과 캐릭터 디자인으로 나뉘어 열린다. 영상 부문 응모자는 리더스 베스트 제품 가운데 하나를 택해 브랜드 홍보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캐릭터 부문에서는 리더스를 대표할 캐릭터를 뽑는다. 수상작은 전문가의 1차 내부 심사와 2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 행사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의 총 상금은 2천만원이다. 상금은 각 부문 별로 △ 최우수상 500만원 △ 우수상 300만원 △ 장려상 200만원 등으로 책정했다. 패키지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는 상금과 리더스코
산업연구원, 수행기관 공모…디자인 경쟁력 강화 모색 화장품 패키징센터 구축과 운영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모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www.kcii.re.kr)은 “화장품 산업은 대표적인 이미지 산업으로 제품 디자인이 구매요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만 중소규모 기업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특성상 디자인 분야의 중요성이 다소 간과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전제하고 “융합이 전반적인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현 상황에서 ‘기술&서비스’의 영역인 화장품 패키징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필요하므로 앞으로 화장품 패키징 사업 추진에 있어 국내 화장품 기업의 관점에서 필요성과 수요조사, 사례분석, 운영방향, 필요 장비 등의 정책조사가 요구돼 이번 연구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이 연구사업은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소요예산은 2천800만원으로 책정했다. 연구범위와 내용 화장품 패키징센터 운영에 필요한 △ 화장품 디자인(패키징) 필요성 △ 기업 수요조사 △ 국내외 사례분석 △ 지원분야 △ 디자인(패키징) 센터 운영방향 △ 필요장비·인력·예산 등에 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