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LG생건 2강체제 굳건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17년 8월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아모레퍼시픽이 3번 연속 1위를 수성했다. 2위 LG생활건강은 3위 토니모리와의 격차를 2배 가까이 벌리며 아모레퍼시픽을 맹추격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www.rekorea.net)는 7월 9일부터 8월 10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천861만767개를 분석했다. 지난 6월 브랜드 빅데이터 1천864만7천375개와 비교하면 0.20% 줄어든 결과다. 2017년 8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5위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토니모리, 아모레G, 클리오,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리아나, 한국화장품, 제닉, 잇츠한불, 제이준코스메틱, 에이블씨엔씨, SK바이오랜드, 네오팜,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메카코리아, 아우딘퓨쳐스, 리더스코스메틱, 코스온, 잉글우드랩, 오가닉티코스메틱, 한국화장품제조, 에이씨티, 위노바 순으로 분석됐다. 특히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격차가 점차 줄어드는 것이 눈에 띈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은 전체 브랜드평판의 약 44%를 차지하며 2강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1위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평판지수 477만173를 기록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