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핵삼구’ 콘셉트…관광·산업서비스·체험구역 조성
중국 후저우 뷰티타운(http://www.cbiccorp.com)은 현재 중국 경제상황에서 가장 먼저 개방의 문을 열고 그 활동상황에 있어서도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최고의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장강 삼각주 후저우 오흥구 다이시진에 자리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항저우와 30km, (30분 소요), 동쪽으로는 상하이와 120km(1시간 30분 소요)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 G104 국도와 318 국도 △ 항닝(항저우-난징)고속철도 △ 상허후항(상치우-허페이-후저우-항저우)고속철도 △ 후수항(상하이-쑤저우-후저우) 고속철도, 모두 후저우에서 교차하고 있어 교통의 사통팔달이라고 할 수 있다.
후저우 뷰티타운은 총 기획 면적 10k㎡에 국내·외 고급 화장품 터미널 산업(Terminal Industry)과 지원 산업(Supporting Industry)을 유치함으로써 화장품 제조를 주도하는 복합 클러스터로 조성 중이다. 특히 화장품 산업을 주축으로 한 문화·관광·커뮤니티 등을 조합하는 화장품 특화 산업단지로 건설하고 있어 그 가치와 주목도가 높다.
후저우 뷰티타운의 3대 목표
후저우 뷰티타운은 ‘중국 화장품 산업의 메카로 만든다’는 목표 아래 화장품 원료를 비롯해 화장품 제조·패키지·브랜드 기획과 전시에 이르기까지 화장품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화장품 생산단지와 뷰티문화 체험관, 국제 패션 전시관 등 크게 3개의 영역으로 조성하고 있다
‘일핵삼구’ 콘셉트…관광·산업·체험
공간적으로 ‘일핵삼구(一核三区)’라는 콘셉트를 지향하고 있는 후저우 뷰티타운은 화장품 산업에 초점을 맟춰 관광구역과 산업 서비스 구역, 창의 체험구역 등 3개 구역으로 나눠진다.
화장품 산업 구역은 산업과 설비, 원재료생산, 물류 등이 각 기업의 규모와 수요를 만족시킨다. 산업 서비스 구역은 비즈니스·연구개발·뷰티학교·전시무역센터·인재아파트 등을 포함한다. 산업동력의 핵심이자 생산 기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창의 체험구역은 남쪽의 수로를 기반으로 상업거리와 수변 공연장·뷰티 휴한만(休閑灣)·스튜디오·호텔·컨벤션센터(국제회의공간) 등을 타운식 특색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관광구역에는 중국 AAA급 관광구역을 목표로 기존의 산과 유적을 이용, 향료식물원을 중점적으로 구성한다. 이 가운데에 화장품 박물관과 관광객을 위한 공장이 건립된다.
성공적 기업 유치…22개 프로젝트 완료
이 같은 기업·시장 친화적 유치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현재 뷰티타운은 22개에 이르는 프로젝트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한불화장품, 아시아 최대의 화장품 패키지 용기기업 (주)연우,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비리디스(VIRIDIS), 중국 화장품 선두기업 상해상미, 중국 대표적인 유통기업 가른(GIALEN), 중국의 대표 헬스·뷰티 모바일 플랫폼 백e국제 등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목표는 이미 초과 달성!
후저우 뷰티타운의 화장품과 관련 산업 공산액(공업생산품의 수량)은 29.92억 위안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1.8% 증가한 것이다. 세금은 1.57억 위안으로 21.7% 증가했다. 유형 자산투자는 13억5천20만 위안이었으며 이 중 특색 산업투자가 9억5천150만 위안을 차지했다. 총 투자의 70.5%에 이르는 수치다. 또 관련 인력 350여 명에 대한 트레이닝 교육을 완료했으며 새로운 온라인 숍 270개를 오픈, 매출액 689.57만 위안을 이미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