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선제품 기술 강화로 저변 확대 선도

  • 등록 2017.05.25 14: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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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타입·로션·쿠션·스프레이·스틱에 다기능 접목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 기업인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개발한 선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스맥스가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개발∙생산한 자외선 차단제를 살펴보면 크림 타입부터 로션, 쿠션, 스프레이, 스틱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코스맥스는 다양한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올해 PA++++로 확대된 고차단 제품을 개발하며 선제품 기술 강화에 나섰다.

 

코스맥스가 개발생산한 선스틱 홈쇼핑 완판

 

자외선 차단제가 일상에서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그 중 선스틱은 가장 뜨거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투명한 제형의 선스틱은 휴대가 편하고 수시로 덧바르기도 좋아 최근 자외선 차단제 시장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았다.

 

코스맥스가 개발한 제품은 고유의 파우더 분산 투명 선스틱 기술을 적용해 사용 후 얼굴에 유분감이 많이 올라오는 기존 선스틱의 단점을 개선했다.

 

이 기술로 개발된 선스틱은 피부에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것은 물론 여러 번 덧발라도 백탁 현상이 없고 옷깃에 묻어나는 단점도 없다. 보송보송한 사용감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N브랜드에 개발∙생산되고 있는 선스틱은 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지금까지도 그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최대 수준의 자외선 차단 지수인 SPF50+, PA++++ 제품으로 발랐을 때 빈틈없이 밀착되며 땀이나 물에 잘 씻기지 않고 외관 품질 역시 우수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선스프레이 누적판매 1000만개 돌파

 

코스맥스는 HPLV(high polar & low viscous) 유화 기술을 이용해 선스프레이를 개발했다.

 

HPLV는 유기 자외선 차단제를 끈적임 없는 액상 제형으로 제조하는 기술로 R브랜드의 선스프레이 제품에 적용·개발해 2016년까지 1천만 개 이상의 누적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R브랜드의 선스프레이는 출시 이후 홈쇼핑 방송과 동시에 연일 매진 기록을 세웠다. 젖은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끈적임 없이 투명하게 분사되는 점이 특징인 이 제품은 국내 최초 투명 선스프레이로 알려지면서 홈쇼핑에서 성공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코스맥스가 개발∙공급 중인 선스프레이는 메이크업을 고정시켜주는 픽서 기능이 접목되어 있어 더운 여름에도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준다.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여주고 화장한 얼굴 위에 뿌려도 화장이 들뜨거나 지워지지 않아 소비자들에 호평을 받고 있는 것.

 

이와 같은 신기술을 제품에 적용하며 인지도를 구축한 코스맥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뤘다.

 

스킨케어와 자외선 차단 기능이 융합된 선워터 개발

 

최근 단순 자외선 차단 기능뿐만 아니라 피부 타입이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필요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멀티 기능의 자외선 차단제가 급부상하고 있다. 안티에이징 기능은 물론 강력한 워터프루프, 톤업, 미백, 안티폴루션 등 다양한 기능을 내세운 제품들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코스맥스는 피지 흡착 기능이 있는 SPF50+, PA++++ 선워터를 개발했다. 스킨케어와 자외선 차단 기능을 모두 포함한 이 융합제품은 피부에 발랐을 때 수분 에센스를 바른 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백탁 현상과 번들거림이 없어 자외선 차단제를 꺼리는 사람도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MCS(Multiple Capturing System) 기술을 적용해 기존 선제품과는 다르게 오일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도 촉촉한 스킨제형의 자외선 차단제로 제품화가 가능하다.

 

MCS 기술을 적용한 자외선 차단제는 액상 제형임에도 고차단 지수를 구현할 수 있고 피부에 고르게 도포 돼 빈틈없이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코스맥스 R&I센터 유권종 연구원장은 “코스맥스가 개발한 선케어 제품은 혁신과 기술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며 “매년 고차단, 워터프루프, 피지흡착 등 차별화된 기능을 더해 혁신적인 선케어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코스맥스는 다양한 융합기술 연구를 통해 자외선 차단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상훈 기자 rangs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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