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메트라스와 제휴… 정부 2년간 약 5억 원 지원
프로스테믹스(대표 이원종)는 일본 메트라스와 공동 개발 계약을 맺고 ‘플라즈마 이온 발생 기술을 이용한 탈모방지용 스프레이 기기’ 개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개발 완료 후 일본 메트라스가 구매해 일본에서 판매하기로 협약했으며 한국 정부는 2년간 약 5억 원을 개발 지원한다.
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하는 제품을 발모효과가 있는 앰플 등과 같이 사용할 경우 가정에서도 병원시술에 가까운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스테믹스는 오는 8월 중 이와 별도로 개발해 온 개인용 플라즈마 헤어 관리 기기를 론칭할 예정이며 추가로 개인용 플라즈마 헤어 의료기기도 개발하고 있다.
한편 프로스테믹스는 병원용 발모시술에만 사용돼 온 줄기세포 배양액 등의 신기술 제품을 일반 소비자용으로도 확대해 일본과 중국시장 등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