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코, 새해 59차례 해외전시회 나간다!

  • 등록 2017.12.03 21: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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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지역 참가 확대…위챗·왕홍 마케팅 등 지원 강화

 

2017년 코이코 가족 송년의 밤       

 

지난 1일 있었던 코이코가족 송년의 밤 행사에서 김성수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해외전시회 한국관 주관사 코이코(대표 김성수· http://www.koeco.com)는 새해에 총 59회의 해외 전시회 한국관 참가를 주관할 예정이며 특히 중국은 물론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중남미지역의 전시회 참가를 강화해 나아갈 방침이다.

 

지난 1일 더케이호텔(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화장품·뷰티관련 기업 대표와 실무자 등 170여 명을 초청, ‘2017 코이코 가족 송년의 밤’을 가지고 올 한해 사업성과를 되돌아보는 한편 새해 주관할 화장품·뷰티 전시회에 대한 정보·정책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코이코가 진행한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 10곳에 대한 시상과 새해 진행할 해외 전시회에 대한 정보제공, 그리고 중국의 새로운 전시회, 그리고 사드이슈 이후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남미 전시회에 대한 사항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성수 코이코 대표는 “코이코는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매년 해외 18개국에서 50회 이상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참가하고 있으며 새해에는 총 59회의 전시 일정을 준비했다”고 밝히고 “올해 약 1천400곳의 기업들이 코이코를 통해 해외 진출을 모색함으로써 K-코스메틱·위상 제고를 실현했으며 새해에도 보다 전략적이고 실질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다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래수 본지 대표는 축사를 통해 “국내 화장품산업은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서 미주와 유럽, 중동과 중남미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을 빠른 속도로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각 기업들이 펼친 활발한 마케팅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는 코이코가 있었기에 K-코스메틱이 해외시장 진출의 활로를 틀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올해 행사에는 상징민 상하이바이원전시유한공사 회장이 직접 참석, 지난 5월 상하이미용전시회 참가업체에 대한 감사와 “새해에도 중국 진출을 위한 상하이전시회 참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이코 측은 국내 기업들의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위챗을 통한 전시현장에서의 참가기업 직접 홍보 제공 툴과 방안(WINC), 왕홍을 통한 새로운 기회의 모색(상하이러커) 등을 내용으로 한 설명회도 가졌다.

 

이밖에 가수 안치환 씨의 초청공연과 2018년 상하이미용전시회 참가 시 부스·장치·여행·운송 관련 상품 등도 추첨을 통해 제공했다.

 

이날 수상한 기업은 (주)라미화장품·화이트메디앙스·셀레뷰·SK바이오랜드·(주)파시·인하대GTEP사업단·휴젤파마·비앤에이치코스메틱·(주)에스디생명공학·노아코스메틱 등 10곳이며 김래수 본지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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