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간 화장품 비즈니스 교류 강화 발판 마련
중국 후저우시 우싱구 주지안중 부구청장과 후군정 후저우뷰티타운 총고문 등 대표단 일행이 지난 최근 호주를 방문하고 ‘호주-중국 비즈니스 서미트’와 전략적 합작 협의를 체결했다.
대표단은 시드니에서 ‘화해·녹색·개방·공유’를 기반으로 보다 발전된 국제적 화장품업계 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한 MOU를 체결한 것.
호주-중국 비즈니스 서미트는 시드니 동구·남구·내서구·북구 등 중국인 사회를 바탕으로 지난 2012년에 결성한 호주와 중국 비즈니스 교류 플랫폼이다. 현재 호주 화인상회를 비롯, 시드니 상하이상회·시드니 청년화인상회·호주 허남상회·호주 간수상회·와룡강화인상업연합회 등 52개 단체 회원이 있다.
이미 중국 내 각 지방 화교상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과 호주 지방정부, 상회파트너, 기업들과 함께 많은 투자유치 행사도 추진한 바 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만 500명 규모의 호주 총리 춘절만찬과 550명의 인사가 참석한 신주 주지사만찬 등 주류사회에서 많은 영향력이 큰 행사를 주최했으며 현재는 호주와 중국의 비즈니스 교류에 영향력이 큰 플랫폼이자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번 방문에서 현지의 유명한 화장품기업들을 방문한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과 호주 화장품기업 간의 우호적 교류와 자원공유, 나아가 공동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