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스팩 상하이2018’ 내달 11일 개막…“혁신적 B2B 플랫폼” 평가
혁신적인 포장·패키지디자인의 글로벌 트렌드를 발굴·제시하는 최적의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B2B 콘셉트의 포장 전시회 ‘럭스 팩 상하이 2018’(LUXE PACK SHANGHAI 2018)이 내달 11일과 12일, 이틀간 중국 상하이 엑시비션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럭스 팩 상하이는 미국(뉴욕·로스앤젤레스)과 모나코와 더불어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선도적이면서도 창의적인 B2B 포장 전문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10여 국가의 200여 곳에 이르는 세계 최고 수준의 포장·패키지 디자인 전문기업들이 모일 예정이며 참가기업의 26% 정도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기업들이다.
럭스 팩 상하이는 국제적이며 전문성을 갖춘 플랫폼으로 전 세계 포장·패키지 디자인 산업의 고급 브랜드 바이어와 정책 결정자들의 교류의 장도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세계 정상급 200여 전문기업 총 집합 아시아 지역 유일의 포장·패키지 디자인 전문 전시회 럭스 팩 상하이는 참가 브랜드들로부터 이미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시회는 △ 화장품을 필두로 뷰티 관련 제품 △ 건강식품 △ 와인을 포함한 주류 △ 정제식품 △ 보석류 △ 시계 △ 담배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인정받은 200여 곳의 기업이 참가하고 있다.
특히 ‘메이크업 인 상하이’ 존에는 화장품 관련 기업들이 위치하게 된다.
주요 참가기업들의 면면을 보면 B. 컬러메이크업&스킨케어·인터코스 테크놀로지·LF뷰티·MS 스위스 코스메틱·닝보 지엘리 코스메티컬 패키지 ·스트랜드 코스메틱스 유럽 등이다.
주목할 만한 원탁회의·세미나·특별전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력셔리포장의 미래’라는 주제를 색다른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즉 12일에 진행될 원탁회의는 ‘포장의 미래: 소비자와 창의적인 업체 간의 영감을 주는 대화’를 주제로 미래포장의 창의와 혁신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다른 하나의 세미나는 재료를 어떻게 디자인하고 구현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참가자들간의 의견교환과 정보교류의 장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 화장품 포장·패키지 디자인 관련 주요 참가 기업
▲ 뉴 힙릭(New Hip Lik):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투명 플라스틱 상자·PVC플라스틱 상자·PET플라스틱 상자·PP 플라스틱 상자 등을 생산하는 전문기업. 이 부문의 세계 시장을 수십 년간 이끌어 왔으며 투명 플라스틱 상자는 유럽에서 수입한 최신 13색 인쇄기 생산방식을 채택했다. 한국에도 지사를 두고 시장 확대를 진행 중이다.
▲ Gmund 페이퍼: 신제품으로 세계 최초의 진피무늬 종이 ‘Gmund 레더’를 선보인다.
▲ UDN 패키징: 교체 가능한 에어쿠션 스펀지의 디자인은 스펀지를 이용해 액체 파운데이션을 사용할 때 얼마 후 스펀지가 오염되거나 변형되는 문제를 해결했으며 부드러운 피부 촉감을 제공한다.
▲ 리후아(Lihua) 하드웨어&플라스틱: 주로 고급 화장품 포장 용기를 생산함과 동시에 다양한 형태의 금속, 플라스틱 제품과 부속품 등을 생산하는 전문 생산업체. 재활용과 생물분해가 가능한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한다.
▲ 지엘롱(Jielong): 박스형태의 디자인과 연구개발에 뛰어나며 화장품·주류·식품 등에 특화한 선물세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 리키(LeeKee): 화장품 기업들에게 기초화장품 전용 유리병의 포장과 제품 디자인, 개발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