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오문화재단, 17명에게 장학증서 수여
석오문화재단(이사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지난 달 27일 한국콜마 서울사무소에서 ‘2018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올해 새롭게 선발된 7명의 장학생을 포함해 총 17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등록금 전액과 매달 2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받는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지난 2010년 설립한 석오문화재단은 매년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의지가 있는 대학생을 선발,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형편이 어려워 여러 부문의 아르바이트를 전전해야 하는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윤동한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석오장학금을 통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석오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계속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청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오문화재단은 대학생 장학사업 외에도 뇌병변 장애자 자녀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산하에 한국역사연구원을 설립해 역사연구와 학술활동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