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담회 열고 서플라이체인센터 계획 공유
중국 후저우뷰티타운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 ‘중국 상하이뷰티엑스포(CBE) 2018’에 대규모 부스를 마련해 참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25일에는 후저우시와 우호 도시 관계를 맺은 프랑스 샤르트르시 경제발전부 디디에 가르니에 부부장·미카엘 타샤 경제고문·코스메틱 밸리 창립자 장 뤽 안셀 대표·프랑스 국제에스테틱아카데미 레진 페레르 원장 등 프랑스 시찰단이 뷰티타운을 방문했다.
이 방문을 통해 항저우화장품협회 주관으로 중국 화장품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중-불기업간담회도 가졌다.
프랑스 시찰단은 뷰티타운 내 화장품과학기술 인큐베이팅센터를 관람하고 뷰티타운 관리위원회 판명 상무부주임으로부터 조성상황과 향후 비전을 소개받았다. 프랑스 시찰단은 뷰티타운이 그 동안 거둔 성과와 빠른 진행 상황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후군정 뷰티타운 총고문은 시찰단과 동행, 프로야화장품유한공사의 생산 작업 현장을 직접 안내하고 브리핑했다. 프랑스 시찰단 측은 프로야의 ‘친환경적 생산’이라는 콘셉트를 높이 평가했다.
항저우화장품협회가 주관한 중-불기업간담회에서는 화장품산업(후저우)투자발전유한공사 왕아남 부사장과 후군정 총고문이 참석해 뷰티타운의 현황과 입주기업에 대한 향후 지원 계획·방안 등에 대해 안내하는 한편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특히 입주 기업들에게 서비스·판매·자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서플라이체인 서비스센터 설립 계획을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