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얼, 세계시장 공략 수위 높인다

  • 등록 2018.06.20 11: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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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온·오프라인 입점 확대

 

 

아리얼(Ariul)이 해외시장에 공격적으로 깃발을 꽂고 있다.

 

아리얼은 프랑스 쁘렝땅 백화점과 미국 메이시스 백화점을 비롯해 미국 드럭스토어 CVS 파머시(CVS Pharmacy) 매장 5천개점, 일본, 아마존 등에 입점한 글로벌 브랜드다.

 

최근 미국 CVS 파머시 500여개점과 온라인쇼핑몰 패션노바, 중국 타오바오 등에 추가 진출했다.

 

아리얼이 이달 입점한 패션노바는 LA에 거점을 둔 온라인쇼핑몰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1천 200만명을 보유했다. 2017년 구글 패션 관련 검색 트렌드 발표에 따르면 구찌, 루이비통, 슈프림에 이어 패션노바가 4위를 기록했다.

 

아리얼은 포에버21(Forever 21)이 선보인 뷰티 편집매장 라일리 로즈(Riley Rose)에도 입점할 계획.

 

아리얼 관계자는 “미국 CVS 파머시 신규 매장 500개점에서는 K뷰티 섹션을 벗어나 독자적 공간에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꼽았다.

 

중국서도 인기 행진을 잇고 있다.

 

아리얼은 지난 2일 중국 왕홍 키키를 초청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키키는 중국 인터넷쇼핑몰 ‘모구지에(Mogujie)’에 △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클렌징 폼 △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클렌징 티슈를 생방송으로 소개했다. 10만명이 시청한 이번 방송에서는 아리얼 전 제품이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아리얼은 베스트셀러 ‘세븐데이즈 마스크팩’으로 쌓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세계 화장품시장 진출을 확대할 전략이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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