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북미 코스모프로프 부스 참가…미주시장 개척 물꼬 터

마스크 전문 제조업체 씨엔에프(대표 추봉세)가 2018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국제 미용전시회에 참가해 세계 각국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열린 라스베이거스 전시회는 이탈리아 볼로냐, 홍콩과 함께 세계 3대 뷰티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품‧미용 B2B 전시회다. 지난해에는 46국가, 약 1천300곳 업체가 참가했으며 참관객만 109국가에서 3만6천700여 명이 전시회를 찾았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씨엔에프는 마스크 제조업체로 한국관 내 부스로 참가해 바이어와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씨엔에프는 올해 3월부터 이탈리아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박람회를 시작으로 해외 박람회를 통한 신규바이어 유치와 브랜드를 알리는데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씨엔에프는 데콜테 라인에 초밀착돼 은은한 윤광 라인을 연출해주는 쉬즈랩 모이스처&수딩 데콜테 하이드로겔 글로우 마스크와 다양한 컬러의 필오프 마스크팩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 바이어들의 발길을 잡았다.

씨엔에프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의 단체복장을 맞춰 입어 바이어는 물론 일반 참관자들의 시선도 사로 잡았다.

씨엔에프 관계자는 “올해는 씨엔에프만의 특화 제품들로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지난해 라스베이거스 전시에서 많은 신규 바이어를 만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 올해는 국내외 마스크팩 시장을 리딩하는 마스크팩 전문 제조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현지 바이어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이어가도록 노력하는 발전 단계”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