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채널 이용자 85.7%, “새벽배송 이용할 것”

  • 등록 2018.09.01 16: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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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0명 대상 설문조사…11.2% “화장품 새벽배송 희망”

 

 

“새벽배송 서비스 생기면 이용하겠다.”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공동 남상협‧김성국)가 이용자 7천330명을 대상으로 ‘새벽배송’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5.7%가 이같이 밝혔다.

 

평소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에 새벽배송 서비스가 생기면 적극 사용하겠다는 의견이다.

 

이번 설문에서 응답자의 64.2%는 최근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새벽배송에 대해 ‘있으면 좋은 서비스’라고 답했다. ‘꼭 필요했던 서비스’라는 의견도 10.8%로 집계됐다.

 

‘새벽 배송이 없어도 상관없다’와 ‘불필요하다’는 의견은 각각 19.5%, 4.6%로 나왔다. 응답자의 0.9%는 ‘택배 기사님이 힘들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새벽배송을 이용하기 위한 이유로는 △ 전날 주문한 상품을 아침 혹은 당일에 사용하기 위해(45.6%) △ 급한 건 아니지만 가능한 택배를 가능한 빨리 받기 위해(38.1%) △ 낮에 택배 받을 사람이 없어서(14%) 등으로 답했다.

 

더불어 새벽배송을 희망하는 제품군은 △ 식품(36%) △ 패션·잡화(18.9%) △ 생활·주방(17.2%) △ 화장품(11.2%) △ 모든 상품(7.8%) △ 가전‧디지털(3.4%) 순으로 나타났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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