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온라인몰‧홈쇼핑 입점 지원

2019.02.13 15:42:32

경기도, 위메프쿠팡인터파크·홈앤쇼핑 기반…판로 확대 추진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도내 뷰티 관련 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을 통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도내 유망 중소 제조기업 90곳을 선정해 위메프, 쿠팡, 인터파크 등 국내 굴지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는 2019 중소기업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90곳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 위메프(40개사), 쿠팡(30개사), 인터파크(20개사) 중 1개 채널을 선택해 입점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 입점 컨설팅 △ 기획전 운영 △ 배너광고(모바일/PC) △ 각종 프로모션(쿠폰 발행, 타겟 광고 등) 등 채널 입점 제품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기업을 기존 85곳에서 90곳으로 확대하고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라 모바일 쇼핑 판매규모가 확대되는 추세를 반영, 모바일 쇼핑 프로모션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본사나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기업 중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해당된다. 신청은 오는 3월 4일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포털 이지비즈 시스템(www.egbiz.or.kr)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15곳 기업 홈앤쇼핑 방송 지원

도는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2019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도내 중소기업 15곳을 선정하는 이 사업은 경기도에 본사나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홈쇼핑에 출시할 상품은 소비자가 최소 3만9천900원 이상이어야 하며 전국 주문을 감안해 충분한 상품재고를 보유해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업체는 8% 내외의 방송 판매직접비(매출액의 8% 내외)만 지불하면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인 홈앤쇼핑을 통해 30분 분량의 방송 판매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심사 기준은 △ 방송 시연성 △ 차별성과 독특성 △ 미(美) 충족 요구 △ 트렌드 반영 △ 브랜드력 △ 가격경쟁력 △ 시장규모(범용성)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즌성과 트렌드성이 강하고 시연을 통해 판매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이지비즈를 통해 관련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오는 3월 6일까지 이메일(lkh@kbiz.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이소춘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온라인과 방송 미디어를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송상훈 기자 rangs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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