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NP 등록·비건 뷰티 솔루션, 한 번에!

  • 등록 2019.04.07 23:05:34
크게보기

하우스부띠끄, 16일 킨텍스에서 세미나 열고 솔루션 제시

 

노딜 브렉시트(협상없는 영국의 EU탈퇴) 또는 5월 유럽의회 선거에서 브렉시트를 우선 장기간 연장하는 방법, 두 가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가운데 유럽시장을 노크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대응방안이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비건 화장품’에 대한 인증 절차와 이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수립, 이후 기대효과 등과 관련된 내용 역시 국내 화장품 업계의 화두로 부상 중이다.

 

이 두 가지 이슈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 오는 16일(화) 킨텍스(경기도 일산시 소재) 제 1전시장 5홀 세미나룸에서 오전 11시(CPNP 101 세미나)와 오후 1시 30분(비건소사이어티 세미나)에 각각 제시된다.

 

(주)하우스부띠끄(대표 심형석)는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2019 CI코리아’ 기간 동안 최근 국내외 화장품 업계의 중요 사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두 가지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기획했다.

 

특히 (주)하우스부띠끄는 지금까지 80곳의 기업·150여 브랜드·800여 품목의 CPNP 등록 대행을 수행한 업계 최고 수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유럽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베네피트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동시에 세계 최고의 인지도를 갖춘 비건소사이어티 인증에 대한 명확한 매뉴얼도 마련했다.

 

(주)하우스부띠끄의 이번 세미나는 김지은(CPNP 101)·박희경(비건소사이어티), 두 베테랑 매니저가 주도한다. 김지은 매니저는 브렉시트가 가져올 수 있는 영향과 변화에 대한 전망, CPNP에 대한 기본부터 최고 수준의 준비사항 등을 명료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그는 “브렉시트가 변수로 작용할 여지와 이에 따른 혼선이 발생할 수 있지만 우선 CPNP 등록에 필요한 준비를 완벽하게 한다면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견하고 “다만 평균 6개월 정도 소요되는 등록기간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서두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갈수록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RP(Responsible Person) 선정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주)하우스부띠끄는 아일랜드와 폴란드에 현지법인을 보유하고 있어 정확하고 효율적인 업무진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안전성·기능성 테스트 연구소도 직접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등록과정에서의 불안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감추지 않는다.

 

박희경 매니저는 비건소사이어티 트레이드마크(비건화장품 인증)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국내에서도 천연·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 시행이 이루어짐으로써 비건화장품·뷰티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비건소사이어티 트레이드마크는 이미 식약처 고시에 의해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근거를 확보하고 있어 국내 업체들의 신뢰성이 매우 높다”고 밝힌 박희경 매니저는 “비건소사이어티 트레이드마크는 어떠한 동물성 제품이나 부산물, 동물성 유래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에만 부여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천연 벌꿀’ 성분을 함유할 경우 비건화장품 인증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예다. 즉 ‘비건은 천연’이 성립하지만 ‘천연이 곧 비건’이란 공식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건소사이어티 트레이드마크는 제품 업데이트와 추가에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 유효기간의 선택(12개월/ 24개월), 스타트업과 상호이익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는 기업에 대해 할인혜택을 준다는 점 등은 빼놓을 수 없는 메리트”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우스부띠끄의 이번 무료 세미나 신청은 하우스부띠끄 홈페이지( http://house-boutique.net/ )에서 가능하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 2016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코스모닝



















PC버전으로 보기

(주)케이비엠 | 서울특별시 마포구 방울내로 11길 23, 제202호(망원동, 두영빌딩) TEL : 02-338-8470 | FAX : 02-338-8471 | E-mail : kbm@cosmorning.com 발행일 : 2016.8.15 | 발행 · 편집인 : 김래수 | 등록번호 : 서울 다 50330 | 등록일자: 2016년 6월 22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52337 |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19년5월15일 사업자등록번호: 315-81-36409 | 개인정보관리 및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강우 © 2016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코스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