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표 모델에 안미려 회장 시상
코트라도 수출 플랫폼 구성…국내 기업 지원 확대
지난 3월 29일 중국 베이징 798 예술단지에서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지역 행사인 페이스 오브 차이나가 성황리에 열렸다.
페이스 오브 아시아(FACE of ASIA)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가 진행하는 아시아 최대의 신인 패션모델 선발대회로 △ 아시아 美 페스티벌 △ 페이스오브아시아 △ 아시아모델어워즈 등으로 구성된 아시아모델페스티벌 국제교류 행사다. 한국, 몽골,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홍콩, 인도, 두바이, 싱가폴, 미얀마 등 25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의 신인 패션모델 선발대회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중국지역 행사로 중국 차이나패션위크조직위원회와 함께 주최하는 행사인 페이스 오브 차이나는 대회 출신 모델 70여 명이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을만큼 중국 최고의 모델 등용문으로 손꼽힌다.
코트라는 국내 중소기업이 중국 현지 모델을 활용한 제품 브랜드 홍보와 유력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지원했다. K-뷰티와 K-패션 분야 국내기업 25곳과 중국 유력 유통망, 바이어 기업 60곳을 유치하고 KOTRA 런웨이쇼, 1:1 모델 매칭 광고 콘텐츠 제작, 중국 MCN 인플루언서 마케팅, KOTRA 런웨이쇼 연계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했고 향후 아시아 국가별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페이스 오브 차이나의 심사위원으로는 한국직업연구진흥원 박진성 회장, 러블리 오민 대표,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김성수 해외협력이사, 코트라 김정태 베이징무역관 부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중국측에서는 북경체육발전유한공사 Li Fei CEO&디자이너, 북경모델학교 우샤 교장, 대련모델예술학교 위메이 교장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양의식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회장, 중국 중국패션디자인협회 부주석이며 중국국제패션디자인위크조직위 비서장 양젠, 도신우 모델센터 인터내쇼날 회장, 임주완 한국모델협회 회장, 아미려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회장, 서울시 이혜경 전 시의원, 사홍암 요녕북방모델직업교육학교 교장 등이 시상했다.
최종 선발된 모델은 협찬사의 전속모델 및 드라마 촬영, 광고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며 수상자 중 △ 관루이 △ 리썬 △ 고우한화우 △ 딩즈양 △ 쓰워퉁은 페이스 오브 아시아 중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지난 3월 8일에는 오사카 시티 센트럴 퍼블리홀에서 2019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재팬 with 마이지놈박스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선발된 모델은 협찬사의 전속모델 및 드라마 촬영, 광고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페이스 오브 아시아 일본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