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세부 라인업 공개

  • 등록 2019.05.16 11: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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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원료 선보일 신규 기업 확대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9년 전시회에 참가할 신규 업체 세부 라인업이 공개됐다. 혁신적인 국내 신규 기업과 다국적 기업들로 구성된 참가 업체 모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한국은 오랫동안 글로벌 뷰티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민텔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 상위 10대 시장에 속하며 2020년까지 시장 규모가 13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뷰티 기술은 미국보다 12~14년 앞서 있으며 한국 여성의 메이크업과 뷰티 제품 소비가 미국 여성의 두 배에 달한다.

 

뷰티사업은 한국에서 가장 큰 사업 중 하나가 되었으며 현재 주요 수출 분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혁신적인 기술력이 가미된 페이셜 스킨 케어 분야의 신제품 개발에 더해 구매력 높은 소비자로 인해 뷰티 강국으로 이름을 올리고 전 세계 뷰티 산업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딜로이트의 안나 왕은 "한국이 주도하는 곳에서 글로벌 뷰티 업체들이 그 뒤를 따른다"며 올해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전시회가 이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50여 곳 해외 기업 새롭게 참가

올해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칠레, 프랑스, 멕시코, 페루, 중국, 미국 등의 국가에서 50여 곳 기업이 새롭게 참여한다.

 

프랑스의 제약&더모코스메틱 연구소인 라보라토이레즈 익스펑시언스(Laboratoire Expanscience)는 골관절염‧스킨 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산업용 특수 오일 등 고품질 천연 유기농 제품을 공급하는 그라나수르(Granasur)는 로즈힙 오일, 칠레산 헤이즐넛 오일, 포도씨 오일, 조조바 오일, 달맞이꽃 오일, 보리지 오일 및 베리 씨앗 추출 오일을 전시한다. 블루 다이아몬드 아몬드(Blue diamond Almonds)는 순도 100%의 달콤한 아몬드 오일을, 멕시알로에 라보라토리오스(Mexialoe Laboratorios S.A. De C.V)는 최고 품질의 유기농 알로에 베라를 전시한다.

 

한국에서는 신약 개발, 정밀 화학‧화장품 원료 전문 연구업체인 아스텍과 UV, NIR(근적외선) 및 청색광 차단용 고종횡비 육각판형 산화아연과 보조 항균성 용액 전문업체 ㈜덕진,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 산란시키는 미네랄 물질로 코팅된 무기 UV 보호제 Antlight Series를 선보이는 골드레벤이 참가한다.

 

또한 원료 개발, 원료 추천, 영양제를 취급하는 이와세 코스파(IWASE COSFA)가 참가한다. 산화철, 미립자 이산화티타늄, Ag-P Water(저자극, 항균 및 오염방지 특허 원료)와 하이드로겔‧막 제제에 대한 기술을 지원한다. 제이랜드 바이오텍(JLand Biotech)은 제이랜드 바이오텍의 특허 받은 고밀도 발효, 고효율 분리 및 정제 공정을 사용해 피치아 공정 효모에서 추출한 Reallagen 콜라겐을 선보인다. 네오캠코리아는 파운데이션‧컬러 제품 원료를 중심으로 맞춤형 원료를 개발 제조한다.

 

이번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는 상당수 기업이 재참가해 7천 곳 이상의 화장품 제조업체, R&D 담당자와 규제 전문가를 대상으로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업체로는 엑티브온이 고품질 무향 디올을 전시하며 KCC는 다양한 퍼스널 케어 브랜드용 실리콘 원료 제품 군을 선보인다. SK 바이오랜드 CQV는 식물 추출물, 발효‧합성 제품을 시연하며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최신 UV 필터, 안료, 스크럽제와 마이크로 비드를 전시한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9에는 다국적 기업도 재참가할 예정이다. 스킨부터 헤어 케어, 홈 케어, 퍼스널 케어 시장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응용되는 혁신 기술과 포뮬레이션 솔루션을 보유한 다우(Dow), 전세계에 지속 가능한 산업용 제품을 공급하는 특수 화학제품 주요 생산업체인 누리온(Nouryon) 등이다. SEPPIC 뷰티 케어(SEPPIC Beauty Care), 에보닉(EVONIK), 란 그룹(Rahn AG), DKSH, 론자(Lonza) 등 다른 선두업체들도 참가한다.

송상훈 기자 rangs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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