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코스 2019 중국미용박람회서 中 판로 확대

  • 등록 2019.06.10 17: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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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어 중국서도 색조 브랜드 입지 강화 주력

랩코스가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된 2019 중국미용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랩코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해 국내에서 완판을 기록한 갤럭시 듀얼 아이토핑‧레드 콜라겐 세럼‧터치-업 립스틱은 물론 미국 카일리제너 사이트에 노출된 데일리 스킨 마스크까지 대표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또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바이어와 방문객들에게 제품 체험의 기회 제공과 함께 랩코스의 브랜드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그 중 최근 국내에서 업그레이드 리뉴얼을 진행한 터치-업 립스틱이 박람회에서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20여 컬러 중 레드 계열의 페르디난드와 제레미 컬러가 특히 관심을 받았으며 블랙 케이스에 로고를 이용한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도 호평받았다. 더불어 랩코스가 독자 연구·개발 성분인 레드V콜라겐™을 함유한 레드 콜라겐 라인에 대한 총판 문의도 잇따랐다.

 

특히 랩코스는 단독 라이브 촬영 부스 랩코스 더 스튜디오를 마련해 타 브랜드 부스와 차별화했다. 박람회 동안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세계 바이어와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중국 내 개인 SNS 채널인 위챗 또는 웨이보, 샤오홍슈에 부스 방문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방문객에게 차콜 마스크 팩을 증정하고 베스트 포즈상에게는 추가 선물을 준비하는 등 여러 가지 볼거리로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랩코스는 지난해 이미 V-Commerce 유통 채널인 랩코스 더 스튜디오를 론칭해 국내외 인지도를 쌓으며 Tiktok 등 온라인 영상 채널이 대세인 중국으로부터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아 왔고 제품 중 상당수가 이미 위생허가 준비를 마치며 중국을 겨냥한 해외 영업 능력을 확대했다.

 

랩코스 해외 영업 관계자는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 브랜드는 기초 스킨케어에 관심이 쏠려 있고 색조 시장은 이미 대형 브랜드가 선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랩코스의 색조가 주목을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청신호”라며 “앞으로 위생허가가 완료된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현지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미국과 같이 중국에서도 K-뷰티 브랜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상훈 기자 rangsung@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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