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핑크박스 1000개 전달

  • 등록 2019.07.01 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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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올리브영이 오늘(1일) 서울 서교동 시립청소녀건강센터에 여성 위생용품을 담은 핑크박스 1000개를 전달했다.

 

배은 CJ올리브네트웍스 전략지원담당 상무는 백재희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장에게 저소득층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핑크박스를 전했다.

 

핑크박스는 올리브영 임직원이 만든 면 생리대와 각종 여성용품으로 구성했다.

 

올리브영은 ‘깔창생리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16년부터 매년 핑크박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3600명을 도왔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핑크박스 1000개를 제작했다. 지난 해보다 200개가 는 수치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전국 직원들이 핑크박스 제작에 힘을 보탰다.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직원 수도 1000여명에 달했다. 올해 취약계층 여성 2000명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실시한다.

 

미혼모 자립을 돕는 뷰티풀 맘스 데이와 개발도상국 소녀에게 교육 기회를 주는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등을 펼친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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