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브랜드 모로칸오일이 제이 엘라르 씨를 새로운 CEO로 임명했다.
제이 엘라르(Jay Elarar)는 지난 2012년 모로칸오일 세일즈 디렉터로 시작했다. 글로벌 세일즈 파트 부사장을 역임하며 전문 뷰티살롱 유통 전략을 세웠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프로세스도 구축했다.
제이 엘라르 대표는 오일을 함유한 헤어케어 라인과 혁신적인 신제품을 확장할 계획이다. △헤어살롱 △ 전자 상거래 △ 면세 △ 소매 △ 인터내셔널 마켓 등 각 유통별 옴니(Omni) 채널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는 카르멘 탈(Carmen Tal) 모로칸오일 창립자와 함께 환경 운동에도 나선다.
재생 에너지와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는 동시에 환경 캠페인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오는 2020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아카데미를 세워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도 나선다.
그는 “모로칸오일은 ‘젊고 대담하며 위험이 있더라도 감수하는 것’을 미션으로 내걸었다”며 “고객 중심에 서서 전통과 미래를 결합하는 기업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