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자르트가 광군제 사전 예약판매 첫날부터 매출 1‧2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 회사는 마스크팩 부문 1위, 미용·스킨케어·아로마오일 부문서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 온라인 조사기관 ebrun이 지난 21일 티몰‧타오바오 매출을 바탕으로 발표한 ‘광군제 사전 예약판매 1일차 매출 순위’에서 밝혀졌다.
닥터자르트는 지난 23일 사전 예약판매 3일만에 지난 해 광군제 전체 매출액을 달성했다.
시카페어 세럼은 3일간 1만개 이상 예약판매가 이뤄지며 인기를 입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광군제는 중국시장에서 1년 중 화장품 소비가 가장 높은 시기다. 사전 예약 판매 기간에 소비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본 행사에서 탄탄한 제품력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닥터자르트는 세계 37개국에 진출했다. WWD(Women’s Wear Daily)가 주관하는 ‘세계 100대 뷰티 기업’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올해 초 알리바바가 연 ‘티몰 글로벌 2019 글로벌 파트너스 서밋’에서 높은 성장률을 인정 받아 ‘1억 위안화 브랜드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