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프로프홍콩에서 재확인한 KCI 가치

  • 등록 2019.11.14 22: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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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러·인도·유럽 등 다양한 국가·지역 바이어 관심도↑

 

코스모닝이 K-코스메틱&뷰티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바이어를 통한 거래선 개척을 돕기 위해 올해 초 발간한 ‘Korea Cosmetic Index’(코리아 코스메틱 인덱스·이하 KCI)가 ‘코스모프로프아시아 인 홍콩’에서도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바이어에게 주목받으며 그 가치를 재확인했다.

 

코스모닝은 지난 12일(코스모팩아시아·장소: 아시아월드엑스포)과 13일(코스모프로프아시아·장소: 홍콩컨벤션&엑시비션센터)에 각각 오픈한 두 가지 타입의 전시회에 KCI를 직접 들고 참가해 K-코스메틱&뷰티 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바이어를 대상으로 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 통합 한국관을 주도한 코트라와 대한화장품협회가 꾸민 비즈니스라운지에 부스를 마련해 KCI에 대한 주목도를 높였으며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시위로 인해 상대적으로 참가 비중이 높았던 중국 이외 국가·지역 바이어들이 관심을 표명하는 경우가 많았다.

 

참관객과 바이어 구별 없이 무작위로 배포하는 방식은 지양하는 동시에 K-코스메틱&뷰티를 인지하면서 제조(OEM·ODM)와 브랜드에 대한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는 의사가 분명한 진성 바이어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그 가치와 효용성을 높였다.

 

베트남 D.S.T에스테틱 아카데미와 더마톨로지&코스메틱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팜 민 후우 티엔 대표는 “K-코스메틱에 대한 관심이 평소에도 높았고 관련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었는데 KCI는 지금까지 찾고 있던 머릿속의 구상을 그대로 현실화한 결과물”이라고 평가하면서 “KCI는 현재 전개하고 있는 화장품(코스메슈티컬 포함) 사업과 에스테틱 기기와 장비 사업 이외에도 미래 우리 회사가 다양한 카테고리의 뷰티사업 계획을 수립하는데 절대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코스모닝은 KCI제작·발간 이후 국내 화장품·뷰티전시회에 참석한 해외 바이어는 물론 주요 해외 전시회에 직접 참가해 현장에서 K-코스메틱&뷰티에 관심을 보이는 바이어에게 지속적으로 배포해 오면서 그 가치와 활용도를 인정받고 있다.

 

코스모닝은 2019년판 KCI의 성공적인 결과를 기반으로 오는 2020년판 KCI발간을 준비하면서 여기에 참여할 국내 기업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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