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이 뷰티 유튜버로 등장했다.
전 농구선수인 하승진은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웨거와 함께 변신을 꾀했다. 서울 서교동 스웨거 사무실을 방문해 ‘은퇴 후 잘(?) 생겨진 이유’라는 영상을 촬영했다.
그는 스웨거 왁스‧그루밍 오일 등을 활용해 다양한 뷰티 스타일을 연출했다. 올해 신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솔직 담백한 후기도 전했다.
특히 하승진은 특별 제작한 스웨거 티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하거나, 물벼락을 맞으며 유쾌함을 뽐냈다.
스웨거는 이달 말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하승진이 소개한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스웨거는 남자 화장품을 넘어 의류까지 출시하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기발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하승진은 NBA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인 농구선수다. 농구계 괴물센터로 불렸다. 선수 은퇴 후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