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지난 달 30일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인천갈산역점에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기부 품목은 ‘쇼킹바나나샴푸’, ‘쇼킹알빠따크림’ 등이다. 남녀노소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과 생활용품으로 선정했다.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는 기업이 기부한 상품을 판매한다.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돕고 일자리를 마련한다. 사회공헌활동(CSR)을 넘어 공유가치창출(CSV) 운동을 하는 나눔 매장이다.
기빙플러스의 15번째 매장인 인천갈산역점은 식품 의류 생활용품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다문화여성 1명과 장애인 직원 4명이 판매를 맡는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은 더 큰 어려움에 처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단체다.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재단과 인연을 맺고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