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브영이 오늘(10일)부터 ‘친환경 업사이클 파우치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올리브영은 임직원 200여 명에게 업사이클 파우치 DIY 키트를 배부했다. 업사이클(Up-cycle)은 개선한다는 뜻의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Recycle)의 합성어다. 자투리 천 조각을 활용한 원단에 자수를 놓으면 파우치가 완성된다.
올리브영은 27일 파우치를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한다.
파우치에 올리브영 클린뷰티로 선정한 △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시카 선로션 △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약산성 클렌징폼을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지구에게 다정해지기 위해 봉사를 기획했다. 여성 청소년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