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방건강재단(이사장 노동영)이 핑크리본 캠페인의 20년 역사를 기록한 기념 백서를 펴냈다.
이번 백서는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를 주제로 삼았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운영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았다.
1부에서는 재단 설립 과정과 취지를 소개했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2000년 설립 후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2부에서는 20년 동안 이어온 핑크리본 캠페인의 성과와 남겨진 과제를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러닝 페스티벌 ‘핑크런 플러스’와 유방건강 강좌 ‘핑크투어’를 알렸다. 아울러 캠페인의 인지도‧참여율을 바탕으로 재단이 나아갈 방향을 짚었다.
3부에서는 한국유방건강재단의 활동을 다양한 사진으로 제시했다. 재단 관계자와 자원봉사에 동참한 의료진, 유방건강 강좌 강사로 참여한 유방암 환자 등의 이야기를 실었다.
한국유방건강재단 20주년 기념 백서는 공식 홈페이지(www.kbcf.or.kr)에서 신청하거나, 원본을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