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이 누적 판매량 600만병을 넘어섰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매출이 늘며 판매량이 급증한 결과다. 이 제품은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매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은 땅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화이트 트러플과 슈퍼푸드로 꼽히는 아보카도 오일을 담았다.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탄력을 주는 수분 보습 미스트 세럼이다.
간편한 사용감과 뛰어난 제품력으로 출시 이후 각종 뷰티 어워드를 석권했다. 지난해 하반기 파우더룸 어워드에서 미스트& 픽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언니의 파우치 ‘베스트 오브 뷰티 위너’에 올랐다. 랄라블라의 ‘올해의 스킨케어’ 미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글로우데이즈‧셀럽스픽‧싱글즈 뷰티 시상식에도 이름을 올렸다.
달바 미스트 세럼의 인기는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 나갔다.
이 제품은 독일 대표 화장품 유통망인 LH 브랜드에 입점했다. 화이트 트러플의 성분과 효능을 인정받으며 독일 진출 3개월만에 여섯 품목이 품절을 빚었다.
러시아 위생허가인 EAC 발급을 마치고 온라인몰 Wildberries에 입점했다.
아울러 지난 해 12월 미국 아마존에서 라이브 방송을 열고 △ 미스트 세럼 △ 펩타이드 젤클렌저 △ 에센스 선크림 등을 판매했다. 달바 워터풀 에센스 선크림은 미국 아마존에서 리뷰 1만 9천건과 평점 4.7점을 얻으며 호평 받았다.
달바 관계자는 “미국 이커머스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글로벌 뷰티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현지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