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센텔리안24가 마데카 크림을 앞세워 수출 길을 튼다.
센텔리안24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중국 미국 일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재정비했다.
중국서는 주요 제품에 대한 위생허가를 획득하고 티몰 등 온라인 채널에 진출했다.
지난 해 중순 미국 아마존에 브랜드몰을 열고 베스트셀러를 판매하고 있다.
일본 아마존 재팬‧라쿠텐‧큐컴에 입점해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가는 상황이다. 올해는 앳코스메‧로프트 등 일본 버라이어티숍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해외 판매 주력 제품은 ‘마데카 크림’이다. 센텔리안24의 대표 상품인 ‘마데카 크림’은 2015년 4월 출시 후 5년 7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2천 백만개를 넘어섰다. 2030을 위한 마데카 릴리프 라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센텔리안24 관계자는 “지난 해 수출 6백만불을 달성했다. 국내에서 인정받은 탄탄한 제품력을 밑거름 삼아 해외시장 공략에 집중하겠다. 국가별 맞춤 전략을 통해 미국 중국 일본 수출 1천만불을 달성할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