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 활성화 표준사업장 협약

  • 등록 2021.03.21 15: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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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음료(주)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코카콜라음료는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자회사 ‘고운누리’를 설립하고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직무를 개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시에 사업장 내 장애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편의시설 등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을 수립했다.

 

코카콜라음료(주) 모기업 LG생활건강도 지난 2015년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협약을 체결, 자회사 ‘밝은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코카콜라음료(주) 박헌영 전무는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은 기업의 책무이며 장애인이 근무할 수 있는 최적의 사업장을 만들어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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