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존 마스크 ‘피부에 조명을’…톤빨 캠페인

  • 등록 2021.05.07 14: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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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내세워 프로모션 전개…마스크 시장 공략 강화

37년 전통의 피부 명가 (주)참존이 지난달 ‘톤 업 핏 마스크’를 론칭한데 이어 가수 비(정지훈)를 광고모델로 발탁, ‘톤빨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내 마스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톤 업 핏 마스크는 ‘톤빨’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마치 피부에 조명을 켠 듯 예쁘고 멋있어 보이는 마스크로 출시 이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어떤 피부 톤에도 자연스럽게 매치될 수 있는 만큼 “이제는 마스크로 톤업하는 시대” “비주얼을 끌어올리는 마스크”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지속하고 있는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시기에 참존은 ‘톤빨’이란 차별 포인트를 내세운 제품 콘셉트로 마스크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마케팅 담당자는 “여름 시즌이 다가오면서 가볍고 숨쉬기 편한 예쁜 마스크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이번에 진행하는 캠페인을 통해 기존 마스크의 답답한 이미지에서 벗어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참존 톤 업 핏 마스크는 피부 전문 기업의 안목으로 선정한 고급스러운 4가지 컬러의 마스크로 숨쉬기 편한 새부리형의 인체 공학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원단은 물론 부자재 하나까지 모두 국내산, 국내 제조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였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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