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엘사이언스 자회사 어헤즈가 대학에 1억 8천만원 상당의 헤어제품을 기부했다.
어헤즈는 27일과 30일 정화예술대 서경대 수원여대 등 세 곳에 △ 컬러 트리트먼트 △ 이지 셀프 볼륨펌을 1만 8천여개를 전달했다.
컬러 트리트먼트는 손상된 모발을 부드럽고 윤기 나게 가꿔준다. 트리트먼트 효과를 약 2주간 지속시킨다는 설명이다.
이지 셀프 볼륨펌은 스타일링 고민을 덜어주는 셀프 펌 시술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뷰티 전공 학생들의 실습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진석 어헤즈 대표는 “헤어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제품을 기부했다. 헤어케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술을 숙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5월 유진석 씨를 어헤즈 대표로 선임했다. 7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을 위해 휴대용 손소독제를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