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가면 아마존 있다

  • 등록 2021.08.31 10: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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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마존 제품 직구 서비스 운영

 

11번가에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Amazon Global Store)가 선보였다.

 

아마존과 11번가는 오늘(31일) 아마존 미국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열었다.

 

이들 회사는 11번가 내 아마존과 아마존 딜 카테고리에서 화장품 패션 가전 주방용품 등 약 30개 부문에 걸친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소비자가 수백만 권의 해외 원서를 직접 구매하도록 북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아마존과 11번가는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할 전략이다. 국내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여 쉽고 빠른 직구를 도울 예정이다.

 

 

소마나 콩간다(Somana Konganda) 아마존 글로벌 전무는 “아마존과 11번가는 고객제일주의를 추구한다.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발빠르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오늘부터 한국 소비자들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전세계 상품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미국 한국 간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의 구독 멤버십 서비스인 우주패스 가입 고객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제품을 한시적으로 무료배송 받는다.

 

우주패스 서비스 미가입 고객은 한화 2만8천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된다. 배송 기간은 주문 후 6~10일이다. 국내 고객이 자주 구매하는 특별 셀렉션 상품은 4~6일 걸린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이커머스 운영 노하우를 아마존의 글로벌 리테일 역량과 결합했다. 국내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쇼핑 경험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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