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코리아, 멕시코행 물류 서비스 시작

2021.09.08 11:00:52

수수료 면제‧무료 배송 혜택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가 15일 멕시코행 물류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 온라인 판매자들은 쇼피 멕시코에 입점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쇼피 멕시코에 입점한 판매자는 경기도에 있는 집하지로 물건을 보내면 된다. 쇼피가 멕시코까지 배송과 통관 등을 지원한다.

 

쇼피코리아 자체 일별 픽업 서비스와 무료 스페인어 번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쇼피는 올해 말까지 멕시코발 반품 건에 대해 상품 가격의 최대 100%를 보상한다. 쇼피 무료 배송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판매자의 경쟁력을 높일 전략이다.

 

아울러 쇼피 멕시코 사전 입점 신청자가 최소 상품 등록 기준 충족 시 수수료 면제 혜택을 1개월 더 부여한다.

 

쇼피에서 샵을 운영하는 판매자는 쇼피 멕시코에 입점할 수 있다. 신규 판매자는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 4개국 입점 후 순차적으로 진출 가능하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멕시코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138억 달러를 기록했다. 중남미 국가 가운데 브라질에 이어 2위다. 멕시코 이커머스 시장의 평균 성장률은 35%로 나타났다.

 

멕시코에서 인기를 끄는 한국산 화장품은 마스크팩과 쿠션 팩트 등이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멕시코는 중남미 한류의 중심지로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 직구 제품을 선호하는 20~30대층이 온라인 소비자의 절반을 차지한다. 국내 판매자가 멕시코의 잠재 고객을 발굴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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