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젝아시아 ‘선한 기부’ 빛났다!

2021.09.27 08:23:56

KMI 사회공헌사업단, 코로나19 극복 동참에 감사장

마이크로니들·패치 R&D 전문기업 (주)테라젝아시아(대표 김경동)가 한국의학연구소(KMI·이사장 김순이)로부터 ‘선한 기부’ 동참에 대한 감사장을 받았다.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선도하는 종합건강의료기관 한국의학연구소 산하 KMI 사회공헌사업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주)테라젝아시아가 동참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마음과 함께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KMI 사회공헌사업단 측은 “현재 사업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의료진·인력 응원사업을 통한 참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한 (주)테라젝아시아가 흔쾌히 선한 기부를 해 줌으로써 큰 도움을 받아 이 같은 마음을 전한 것”이라고 감사장 수여 배경을 전했다.

 

(주)테라젝아시아는 천안시 지자체 산학연 R&D 구축사업에 마이크로 니들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백신과 유효약제 투입형 마이크로 니들 패치’가 요구하는 핵심 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 재현성·편리성을 확보한 정압형 주사기를 개발한 벤처기업이다.

 

‘세계 최초의 기술보다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기술기업’을 기치로 내걸고 있는 (주)테라젝아시아는 이미 지난해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의료용 용해성 마이크로 니들 원천 특허 전용실시권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 들어서도 대학교·의료봉사기관 등에 4억 원 규모의 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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