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메디힐이 끌고 마녀공장이 밀었다”

  • 등록 2021.11.29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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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어워즈 수상작 발표…중소기업 브랜드 70% 차지

 

메디힐이 끌고 마녀공장이 밀었다. 닥터지가 달리고 라운드랩이 뒤쫓았다. 클리오와 3CE가 뛰었다. 올해 올리브영에서다.

 

올리브영이 올해 어워즈 수상 제품을 발표했다. 올해 올리브영이 판매한 상품 4만2천여 개와 구매 데이터 1억 건을 분석했다.

 

‘메디힐 티트리케어 솔루션 에센셜마스크 REX’는 마스크팩 부문 1위에 올라섰다.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은 클렌징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크림’은 크림 1위를, ‘라운드랩 1025 독도 토너’는 스킨‧토너 1위를 거머쥐었다. 색조 부문에서는 △ 클리오 킬커버 파운웨어 올뉴 쿠션(베이스) △ 3CE 벨벳 립 틴트 #DAFFODIL(립) 등이 최고 자리에 올랐다.

 

 

올리브영은 공식 온라인몰과 앱에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관’을 마련하고 수상작을 공개했다. 수상작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여는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에 전시한다.

 

행사장은 어워즈관과 페스타관으로 구성했다. 어워즈관에서는 총 28개 부문, 134개의 수상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수상작은 연간 올리브영이 판매한 제품 4만2천여 개와 고객 구매 데이터 1억 건에 기반해 선정했다. 25개 정통 부문에서 100개 히트 상품을 뽑았다. 이어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트렌드 부문 △ 클린뷰티 △ 헬시푸드 △ 라이징스타에서 34개 재품을 엄선했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수상 상품 70% 가량이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상품으로 나타났다. 뷰티산업이 신진 브랜드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것을 입증했다. 대표 브랜드는 닥터지‧아비브‧라운드랩‧아로마티카 등이다.

 

페스타관은 9일 열린다. 주제는 ‘랜선 투어’다. 오프라인 행사를 온라인으로 옮겼다. △ 보태니컬 가든(스킨케어) △ 미러 월드(메이크업) △ 버블 랜드(퍼스널케어) △ 액티비티 파크(헬스케어) 등을 소개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수상작은 올해 뷰티&헬스 트렌드를 제시한다.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한 중소 브랜드가 활약했다.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에서 어워즈 수상작과 트렌드를 이끈 브랜드 80여 개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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