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차세대 바이오미메틱 펩타이드를 대표하는 4가지 특허 펩타이드로 구성한 ‘펩토비테™’(Peptovitae™) 시리즈를 출시했다.
바스프의 펩토비테는 바이오미메틱 펩타이드 연구개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케어젠과의 독점 공급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에 나선다.
바스프의 퍼스널케어 솔루션 브랜드 바스프 케어 크리에이션™이 개발한 이번 펩토비테™ 시리즈는 기존의 다른 펩타이드보다 더 광범위한 피부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을 내세운다.
펩토비테™ 매트릭스·브라이트·더마·클리어로 구성한 이 시리즈는 각각 △ 피부 노화 방지 △ 피부 브라이트닝 △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 개선 △ 피부 진정·보습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바스프는 이 시리즈를 통해 모든 연령대의 소비자가 자신의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펩토비테™ 시리즈에 사용한 이중 리포솜 캡슐 제형은 완제품을 통해 바이오미메틱 펩타이드의 유효성능이 피부에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다.
바스프 아태지역 케어케미컬 사업부 퍼스널케어 솔루션 비쥬 호세 부사장은 “바스프는 화장품 업계 표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이번 새로운 펩타이드 시리즈를 개발, 고객사에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퍼스널케어 솔루션 지역시장 개발부문 정은영 총괄은 “소비자들은 피부 문제 해결을 위해 시술 치료의 대안으로 안전하고 효과 높은 피부 관리 솔루션을 찾고 있다”며 “지난 15년 동안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더마코스메틱의 점유율이 두 배로 증가한 것을 미루어 볼 때 펩타이드 함유 제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 역시 바이오미메틱 기반의 스킨 케어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