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록시땅이 21일(목)부터 5월 1일까지 ‘스테이 2.0’ 전시를 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이태원동 스튜디오 콘트라스트에서 진행한다.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최대 1시간 관람 가능하다.
‘록시땅 스테이 2.0’는 46년 브랜드 역사를 담은 에코뮤지엄이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녹여냈다.
‘리 : 제너레이션’(RE : GENERATION)을 주제로 삼았다. 자연의 회복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4인이 작업한 다양한 오브제를 전시했다.
1층 리빙룸은 폐마스크와 파지를 사용해 김하늘 작가가 꾸몄다. 욕실 공간은 김은하 작가가 맡았다. ‘리 : 유즈’(RE:USE)를 주제로 삼고 록시땅 에코백을 활용했다.
2층 침실에는 록시땅 유리 공병을 활용한 조명 10점을 선보였다. 박선민 작가가 버려지는 유리로 작품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플라스틱 베이커리 서울 작가는 다이닝 룸을 장식했다. 록시땅 공병으로 프로방스 감성을 살린 베이킹 오브제를 제작했다. 친환경과 수제 제작의 이미지를 다양한 베이킹 도구로 표현했다.
1층에는 록시땅 리필 공간도 마련했다. 록시땅 인기 제품 5종을 알루미늄 공병에 담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