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제이 ‘아이브러시 프로 컬렉션’이 25일(월) 하루만에 매출 6억원을 올렸다.
레오제이는 올리브영 필리밀리와 손잡고 아이브러시 프로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25일 선론칭 당일 2만7천개가 팔리며 매출액 6억원을 달성했다. 25일 오전 9시부터 1시간 40분 동안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2만개가 소진됐다.
필리밀리 아이브러시 프로 컬렉션의 품절대란은 밤까지 이어졌다. 25일 밤 8시 올리브영 모바일 생방송인 올라이브에서 8분만에 매진되며 1억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레오제이는 그동안 쌓아온 메이크업 노하우를 브러시 개발에 접목했다. 수백개의 브러시를 시험한 뒤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브러시 프로 컬렉션은 30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내달 1일부터 올리브영 매장서도 만날 수 있다.
레오제이 소속사인 레페리 측은 “사전 바이럴 마케팅부터 라이브방송까지 철저히 준비했다. 전략적이고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이 매출을 높이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커머스 노하우를 다양한 브랜드에 접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