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연세생활건강 세브란스케어와 맞손

2022.05.11 17:23:27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개발…여성용품 지원

 

질경이(대표 최원석)가 10일 연세대 백양관에서 연세생활건강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질경이는 연세생활건강 세브란스케어와 연구 개발을 강화해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브랜드 육성 △ 헬스케어 신규 사업 △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위한 연구센터 구축 △ 기술 개발 콘텐츠 연구 협력 △ 상품개발과 마케팅 등을 공동 추진한다.

 

질경이는 여성 건강 전문기업이다. 10년 동안 여성 건강을 연구해 Y존 케어 제품을 출시했다.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글로벌 펨테크(FemTech)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했다.

 

다양한 산업 분야와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연세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과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을 장학재원으로 사용하며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부터 ‘수험생 응원 릴레이 행사’를 진행하여 학생 면역력 증진과 학업 생활에 도움을 준다.

최원석 질경이 대표는 “기대수명이 늘면서 백세시대가 현실로 다가왔다.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현대인은 어려 보이고 싶은 욕망을 지녔다. 표면적인 젊음이 아니라 건강한 젊음을 지속할 수 있도록 연세생활건강과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연세대 재활학교 중증 지체장애 학생들에게 여성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한 몸,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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