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탈모케어 기술 보급”

2022.07.26 11:10:29

대한미용사회중앙회 ‘2022 증모가발특별위원회 발족식’

 

‘150가지 증모기술 보급’ ‘증모‧가모 전문 기술강사 배출’ ‘가발 작품‧트렌드 개발’.

 

증모와 가모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미용경영을 추구하는 단체가 출범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25일(수) 서울 방배동 본회 교육장에서 ‘2022 증모가발특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2022 증모가발특별위원회 발족식’에는 회원 60여명과 송현주 위원장, 김호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선심 중앙회장, 한임석‧하찬선 부회장, 김석중 교육원장 등도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선심 중앙회장은 송현주 위원장과 김호‧김명순 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승연 증모가발특별위원회 총무는 경과보고에서 “탈모 인구가 늘면서 증모‧가모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2013년 탈모커버 관련 1백여 가지 메뉴얼을 개발했다. 현재까지 기술강사를 양성하고 교육 커리큘럼을 정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2월 내부회의를 거쳐 미용사회중앙회와 증모가발특별위원회 발족을 논의했다. 7월 25일 중앙회 산하 조직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송현주 위원장은 증모‧가모 기술을 전국 미용실에 전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송 위원장은 “150여가지 증모 기술을 전국 미용사회중앙회 회원들에게 교육해 나가겠다. 미용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별해 보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모발 손상 없는 증모‧가모 테크닉을 기반으로 미용실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돕겠다. 미용인의 수익 증대와 권익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선심 회장은 미용 지식과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경영을 강조했다.

 

증모가발특별위원회와 손잡고 고수익‧고부가가치형 미용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할 전략이다.

 

이선심 회장은 “미용은 예술로 발전하고 있다. 새 시대에는 새로운 매뉴얼이 필요하다. 증모‧가모 전문가들이 역량을 결집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증모가발특별위원회와 미용사 업무 영역을 확장하며 뷰티산업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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