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편에서 계속>
5. K-뷰티 체험홍보관 확대·개편: 지방 거점(부산)에 3호점 신설 가동
화산연은 올해 기존 체험관(명동△홍대) 리모델링을 통해 K-뷰티 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 개편하는 동시에 제품 접근성 향상을 통한 K-뷰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역점을 두겠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경상지역(부산) K-뷰티 전시·체험장을 새롭게 개관, 내국인과 해외 관광객의 융복합 뷰티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자체 등 협력 행사를 통한 중소·인디 브랜드 기업 제품의 마케팅·홍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부산의 새 홍보관은 오는 5월 말 개관을 목표로 잡고 있다. 입점 기업(브랜드)의 50%는 지역 기업에 우선 배정하고 이와 연계해 남부권 중소·인디 브랜드 기업 산업 육성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 온라인 유통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 지원
수출 시장 다변화가 실질 성과로 입증되면서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와 이를 활용한 마케팅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는 점이 해당 사업계획을 수립, 전개하게 된 배경이다.
화산연 측은 이러한 화장품 업계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해외 온라인 채널에서 활용 가능한 기업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동시에 채널별 마케팅 컨설팅을 연계 제공하는 사업을 펼친다.
해외 e커머스 플랫폼과 SNS 채널을 활용(또는 예정)하고 있는 100곳의 중소·중견·인디 화장품&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등을 지원 대상으로 잡고 있다. 오는 3월 참여기업 선정과 사전 컨설팅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콘텐츠 제작은 물론 콘텐츠를 활용하는 마케팅 컨설팅을 완료할 계획이다.
7. K-뷰티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 현장 실무 중심 정보 제공·마케팅 지원
화산연은 “화장품 수출 시장 다변화를 지속 추진함으로써 견고한 수출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이 사업의 목표를 두고 있다”고 해당 사업의 배경을 밝혔다.
유럽(2013년 7월)과 미국(2022년 12월)에 이어 중국(2025년 5월)까지 우리나라의 핵심 수출 대상 국가와 지역에서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화장품 기업의 안전성 입증 책임이 강화되고 있는 사실에 주목한 것.
화산연은 △ 화장품 통합 정보 시스템 △ 규제·안전성 평가 교육 프로그램 등을 포함, 다양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연구 사업을 추진한다.
전 세계 각 국가와 지역에서 개인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의 대량생산으로 화장품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국가(지역)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피부 특성·취향 등의 데이터 구축이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는 트렌드에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절실해 지고 있는 상황이다.
피부특성정보은행을 통해 18국가·약 1만5천 명의 피부 특성 정보·화장품 이용 정보를 수집해 원천 자료를 지속 제공하게 된다.
K-뷰티 체험 홍보관 확대와 부처 협력사업 연계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한편 현장 중심의 실질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둘 방침이다.
이에 더해 해외 라이브커머스와 인플루언서 연계 판촉을 통해 변화하는 글로벌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수출 시장 다변화와 중소·인디 브랜드 기업 매출 창출도 모색하겠다는 것.

시의성에 포커스를 둔 해외 시장정보 제공을 위해 오는 3월부터 매월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를 발간(연중 10회)하고 기업 수요 조사를 거쳐 미국·EU·중국의 인허가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지속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코트라와 협업해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의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 대형 한류문화축제(My K-FESTA: 일산 킨텍스·6월 예정) △ 해외 한류 박람회(B2B·B2C): 미국(LA)·프랑스(파리)·멕시코(멕시코시티) 진행 예정) △ K-브랜드 해외 홍보관(인도네시아·UAE 지원 예정) 등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국가에서 보다 다양한 형태로 K-뷰티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의견 지속 청취, 실질성 높고 지속성 있는 사업 추진”
화산연 측은 “현 시점 K-화장품·뷰티가 전 세계에서 믿기 어려울 정도의 인기와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우리 기업의 발빠른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화산연도 화장품 업계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겠다. 보다 수준 높고 현실성을 반영한 콘텐츠와 사업을 개발하고 차질없이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