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스테틱이 집으로 들어왔다”

2022.07.27 15:16:54

올리브영, 홈뷰티 인기에 미용소품 시장 ‘쑥쑥’

 

‘조연에서 주연으로.’ 미용소품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셀프케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미용소품 시장이 커졌다. 헤어숍‧피부숍 전용 미용소품이 안방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미용소품 시장은 기초‧색조 화장품 못지 않게 비중을 넓혀가고 있다.

 

올리브영에서도 미용소품 매출 신장세가 두드러졌다.

 

올리브영은 올해 상반기 미용소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메이크업 브러시‧퍼프‧눈썹칼 등 얼굴소품이 매출을 이끌었다. 헤어 브러시‧헤어 롤 등 헤어용품과 화장솜‧손톱관리기기 등도 인기를 끌었다.

 

셀프 뷰티족이 늘면서 미용소품 시장은 더 커질 전망이다.

 

셀프 뷰티족은 다양한 미용기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유튜브‧SNS로 뷰티 노하우와 콘텐츠를 공유하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홈뷰티 시장 확산에 가속도가 붙었다.

 

셀프 뷰티족은 뷰티 전문가나 크리에이터가 소개하는 화장법을 따라하면서 미용소품에 아낌없이 지갑을 열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홈케어가 자리 잡으며 뷰티살롱 전용 제품이 안방 화장대를 차지했다.

 

미용실‧에스테틱‧네일숍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전문 뷰티숍용 미용소품에 눈을 돌렸다. 숍 케어를 대체할 소형 미용 가전도 주목받고 있다.

 

 

올 상반기 비약적으로 성장한 상품군은 괄사다. 괄사는 얼굴 두피 목 다리 등 신체 곳곳을 지압하고 마사지하는 도구다. 젊은층이 셀프 마사지에 눈뜨면서 괄사를 찾고 있다. 올리브영에서는 상반기 괄사 매출이 전년 대비 6배 이상 급증했다.

 

미용소품은 소비자 니즈에 맞게 기능별로 전문화‧세분화하는 추세다. 대표 품목이 메이크업 브러시다. 메이크업 브러시는 파운데이션‧파우더‧블러셔‧컨실러‧아이섀도 등 폭넓게 나오고 있다. 모(毛)의 형태나 커팅에 따라 다양한 피부 표현과 메이크업을 돕는다.

 

피카소‧수아도르‧필리밀리 등은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러시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올리브영에서 상반기 메이크업 브러시 매출은 전년 대비 46% 신장했다.

 

정교한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메이크업 스파츌라’(얇고 매끄러운 피부 메이크업을 돕는 도구)가 매출을 올렸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뷰티 인플루언서 영향으로 미용도구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셀프케어를 돕는 미용소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고 전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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