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고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는 핑크리본 캠페인 ‘2022 핑크 페스티벌’이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2022 핑크 페스티벌은 유방암 인식 향상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운동 문화 조성 캠페인. 매년 유방암 예방의 달 10월에 진행하던 핑크런을 새로운 모습으로 바꾼 2022 핑크 페스티벌은 100여 년 만에 우리 품으로 돌아온 용산공원 일대에서 진행한다.
참가 접수는 핑크런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접수와 동시에 오는 9월 12일까지 주어진 미션을 선택, SNS에 인증하면 된다. 인증을 마친 참가자 중 최종 인원 1천 명을 추첨, 9월 14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오는 10월 16일(일) 용산공원 일대에서 진행하고 행사 당일에는 최종 선정한 1천 명 만 참가 가능하다.
△ 신체 유연성과 근육을 발달시키는 ‘필라테스’ △ 복싱·필라테스·댄스의 장점을 결합한 ‘필록싱’ △ 신나는 비트의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댄스핏’ △ 유산소 운동의 기본 ‘러닝’까지 건강을 위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유방 건강에 대한 관심과 유방암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유방 건강상식과 자가검진법을 알려주는 건강강좌 핑크투어도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까지 준비한 2022 핑크 페스티벌의 자세한 사항은 핑크런 공식 사이트와 핑크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 핑크 페스티벌의 참가비(3만 원)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의 수술치료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